'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 이준과 재결합하나?

입력 2015-05-26 22:49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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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풍문으로 들었소' 방송 캡쳐)

'풍문으로 들었소' 인상(이준)이 서봄(고아성)을 향한 애타는 마음을 표현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풍문으로 들었소’에서는 인상이 서봄을 향한 마음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인상은 서봄을 찾아와 함께 돌아가자며 재결합을 하자고 애원했다. 그러나 서봄은 그의 태도에 실망하고 이에 인상은 장인 장모에게 직접 문자를 보내 자신의 애절한 마음을 토로했다.

인상은 장인장모에게 "봄이 만나고 가는 길이다"며 "봄이랑 아들 진영이 키워주지 마시고 내쫓아 주세요. 부탁드립니다"라며 이기적인 마음을 전했다. 이에 진애(윤복인)은 "어떻게 그 짓을 하느냐"며 인상을 다그쳤다.

한편 ‘풍문으로 들었소’는 권력을 누리는 대한민국 초일류 상류층의 속물의식을 통렬한 풍자로 꼬집는 블랙코미디로 매주 월화 오후 10시 SBS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