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어느 멋진 날’ 1부 축하 무대…가창력 폭발 [51th 백상예술대상]

입력 2015-05-26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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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예술대상 정용화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백상예술대상’ 정용화가 1부 축하 무대를 꾸몄다.

26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제51회 백상예술대상이 진행된 가운데, 신동엽, 주원, 김아중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정용화가 ‘어느 멋진 날’로 1부 축하 무대를 선보였다. ‘어느 멋진 날’은 지난 1월 정용화가 발표한 첫 솔로 앨범곡이다. 이별 후에 혼자 남겨진 날들을 덤덤하게 풀어쓴 역설적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정용화는 가창력을 뽐내며 ‘어느 멋진 날’을 소화해 이목을 끌었다.

백상예술대상은 지난 1년간 방영 또는 상영된 TVㆍ영화 부문의 제작진과 출연자에게 시상하는 국내 유일의 종합예술상이다. 올해에는 TV 13개 부문, 영화 12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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