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에…최현석, 라스에선 군기잡고 트윗에선 돌직구

입력 2015-05-26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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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쳐다 보지도 못했을 것”, “여과 엄청한거임”

냉장고를 부탁해에 첫 출연한 맹기용이 네티즌들의 도마에 오른 가운데 최현석이 과거 방송에서 맹기용에 한 발언과 트윗에서 날린 돌직구가 관심을 끌고 있다.

(최현석 트위터)
먼저 지난 2월 2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요리하는 남자’ 특집에서 최현석은 방송인 서태화, 브라이언, 최현석, 맹기용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맹기용과 초면이라며 “사석에서 만났으면 내 얼굴을 쳐다보지도 못했을 것”이라고 군기를 잡았다.

요리계에서는 엄격한 군기가 일반화돼 있고, 최현석의 후배인 맹기용은 사석에서 선배 대우를 제대로 해야 하기 때문.

요리계는 엄격한 군기로 정평이 나 있고, 이에 최현석의 한참 후배인 맹기용은 사석에서 선배대우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최현석의 과거 군기 발언이 이번엔 돌직구로 이어졌다. 지난 25일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맹기용은 꽁치 통조림을 사용한 샌드위치 ‘맹모닝’을 선보였지만 출연자들로부터 비린내를 잡지 못했다며 놀림을 받았다.

방송을 본 한 네티즌은 최현석에게 “괴식왕 맹꽁치 ㅋㅋㅋㅋㅋ 처음엔 화가 났는데 이젠 웃겨서 오열잼 ㅋㅋㅋㅋ. 뭐가 웃기냐면 맹꽁 음식 레시피보다 저걸 여과없이 방송으로 내보낸 PD들이 더웃김 ㅋㅋㅋ”라고 트윗했다.

최현석은 가감없이 “여과 엄청한거임”이라고 바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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