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증권, 65% 하락해도 원금 보장되는 ‘초저녹인형 ELS’ 출시

입력 2015-05-26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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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원금의 35% 수준까지 지수가 하락해도 원금이 보장되는 초저녹인(knock-in)형 주가연계증권(ElS) 상품이 출시됐다.

NH투자증권은 오는 29일 오후 1시까지 원금손실 조건(Knock-In Barrier)을 업계 최저로 낮춘 초저녹인형 ELS를 15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초저녹인형 ELS는 기존 지수형 스텝다운 ELS의 원금손실 조건(55~60%)을 35~40%로 대폭 낮춰 원금보장성을 높인 상품이다.

초저녹인형 ELS 10924호는 S&P500,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톡스50(EuroStoxx50)에 투자하는 만기 3년 연수익률이 3.80%인 상품이다. 조기상환 조건은 92%(6개월·12개월), 90%(18개월·24개월), 85%(30개월·만기)이며 원금손실 조건은 35%다.

초저녹인형 ELS는 S&P500, HSCEI, 유로스톡스50이 65% 이상 하락하지 않으면 은행 예금의 2배까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청약은 NH투자증권 전 영업점 및 NH투자증권 홈페이지(www.nnhwm.com)에서 가능하며, 상품별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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