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메르스 의심 환자 2명 추가 발생..."첫번째 환자 진료한 의료진"

(뉴시스)
26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네 번째 환자 발생에 이어 환자 밀접 접촉자로 격리돼 있던 사람중 2명이 추가로 메르스 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이 검사를 시행했다. 국내에서 예상보다 빠르게 메르스가 퍼지는 상황에서 보건당국이 비상에 걸렸다.

질병관리본부는 메르스 밀접 접촉자 61명 중 2명이 발열 증상을 보여 유전자 검사를 시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추가 발열자 2명은 최초 메르스 환자를 진료한 의료진인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이 두 사람이 메르스 환자로 확진 판정을 받게되면 국내 메르스 환자 처음 발생 6일만에 6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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