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현 회장 2세들 에이에스이 지분 인수

입력 2007-01-10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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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의 2세들이 반도체 장비업체 에이에스이 경영권 양수도 계약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에이에스이는 10일 최대주주 김성천씨와 대주주 최화섭씨의 주식 85만5037주(23.3%), 90만4463주(24.7%)를 인공장기 연구개발 업체인 MCTT외 7인에게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양수인 7인 가운데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의 2세인 정도씨와 정인씨가 각각 10만5000주, 10만3000주를 취득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계약 당시 MCTT외 9인이 에이에스이의 지분을 인수키로 했으나 이날 MCTT외 7인으로 양수인이 바뀌면서 정도씨와 정인씨가 합류됐다.

경영권 양수도 계약이 완료되면 MCTT가 지분 109만9500주를 보유해 변경 후 최대주주가 된다. 이외에도 정하익(10만주), 신연균(9만2000주), 서윤석(9만주), 박진현(9만주), 장은경(8만주)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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