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의 계열사인 IBK자산운용의 신임 사외이사에 모피아 출신 신임 사외이사가 선임됐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IBK자산운용은 주주총회를 열고 김병일 전 캠코 비상임 이사를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임기는 오는 2016년 5월 말까지다.
김 사외이사는 경북고, 영남대를 졸업하고 재경부 아시아개발은행 총회준비단장, 한국자금중개 대표 등을 역임했다. 그는 지난 2012년부터 캠코 비상임 이사직을 맡았으며 최근 임기 만료로 물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