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전역하니 박지빈 입대…아역 이미지 벗고 '진짜 사나이' 될까

입력 2015-05-2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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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뉴시스
배우 송중기와 박지빈이 같은 날 전역과 입대를 동시에 한다.

송중기는 26일 오전 강원도 고성에 위치한 22사단 수색대대에서 21개월 간의 군생활을 마치고 전역한다. 반면 이날 박지빈은 현역으로 입대한다. 유승호에 이어 만 20세로 다른 연예인에 비해 일찍 입대를 결정했다.

이처럼 빠른 입대 결정은 박지빈 본인이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아역 배우 출신으로 유난히 앳되 보이는 이미지를 지니고 있던 박지빈은 이번 군 입대를 통해 전역 후 '진짜 사나이'로서의 이미지 변신을 꾀할 방침이다.

한편 송중기는 전역 후 곧바로 연기자 활동에 나선다. 이미 송중기는 제대 후 첫 작품으로 KBS 2TV '태양의 후예' 출연을 확정했다.

지난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한 후 KBS 2TV '성균관 스캔들'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SBS '뿌리깊은 나무', 영화 '늑대소년'에서 색깔있는 연기로 인기를 끈 송중기는 이번 '태양의 후예'에서 어떤 연기를 선보일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반면 박지빈은 2001년 뮤지컬 '토미'로 데뷔한 후 드라마 '이산' '내 남자의 여자' '선덕여왕' 꽃보다 남자'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하며 성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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