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있는 상한가]신원종합개발, 액면병합 후 첫날 ‘上’

입력 2015-05-2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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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종합개발이 액면병합 후 거래 첫날 상한가다.

26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신원종합개발은 가격제한폭(14.94%)까지 오른 4425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 잔량에도 41만8742주가 쌓여있다.

신원종합개발은 지난 3월 5일 기존 액면가 500원이던 주식을 5000원으로 하는 주식병합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발행주식 총수는 1억68만278주에서 1006만8027주로 줄었다.

회사 측은 저가주를 탈피하고 적정 주식수 유지를 통한 기업가치 제고 및 주가 안정화가 목표라고 밝혔다.

신원종합개발은 원익그룹 계열사로 건축, 주택, 토목 분야에서 설계, 시공, 공사관리 등 종합서비스 업무를 수행하는 후발 건설업체다. 지난 15일 분기보고서를 기준으로 원익과 원익큐엔씨가 총 48.49%의 지분을 보유해 최대주주 그룹으로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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