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프로그램 ‘영인사랑나눔’, 광판중학교에 과학교육 등 지원

수정 2015-05-26 07:36

입력 2015-05-26 07:34

설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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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인프런티어, 영인과학을 비롯한 영인계열사(이하 영인계열사)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영인사랑나눔’은 지난 22일 강원 춘천에 위치한 광판중학교에서 ‘빛’을 주제로 한 재미있는과학교실을 개최했다.

영인프런티어, 영인과학을 비롯한 영인계열사(이하 영인계열사)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영인사랑나눔’은 지난 22일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광판중학교에서 ‘빛’을 주제로 한 재미있는 과학교실을 개최했다.

영인계열사는 2008년부터 13회에 걸쳐 전국의 오지 학교에 사랑나눔을 실천해왔다. 14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상대적으로 과학 교육의 혜택이 부족한 전국의 소규모 학교 아이들에게 미래과학자로의 꿈을 키워주는 체험 과학교실을 진행, 실험실에 꼭 필요한과학기자재를 기증했다.

14번째 ‘영인사랑나눔’ 과학교실은 의학에서 인터넷까지 인간의 삶에 있어 중요한 변화와 발전의 핵심이 되어 온 ‘빛’에 대하여 체험을 통해 배우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분광기를 직접 만들어 보고, 다양한 광원의 스펙트럼을 관찰하면서 빛의 합성과 분산에 대해 직접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전교생이 낡은 저울 한 대로 실험하고 있던 과학실에 1만분의 1그램까지 측정 가능한 영화과학의 전자저울(OHAUS사Adventure ARG224)을 기증하고 정기적으로 저울 교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행사 이후에도 광판중학교의 과학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