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전인화, 성유리-주상욱 중매 "저는 글래머 아니라서…"

입력 2015-05-26 01:02

▲'힐링캠프' MC 성유리.(방송화면캡처)

배우 전인화가 주상욱과 성유리의 중매에 나서 화제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는 힐링 MC들이 자신의 인생 스승을 만나 삶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로 방송을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 성유리는 자신의 스승인 전인화에게 함께 작품 할 당시를 떠올리며 “선배님이 매일 '주상욱이 너한테 관심있다'라고 하시고, 다음날은 ‘이상우가 너 좋아한다더라’라고 하셨다”고 말했다.

이에 전인화는 "솔직하게 이야기해라. (주상욱이)정말 별로냐"고 물었고 성유리는 "상욱 오빠는 화려한 글래머를 좋아한다. 나는 결격사유가 됐다"고 답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네티즌은 “힐링캠프 전인화 성유리 너무 좋다” “힐링캠프 전인화 진짜 우아한 듯” “힐링캠프 전인화 여전하시네요” “힐링캠프 성유리 글래머 아닌가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