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 임신 3개월, '구여친클럽' 촬영 위해 비밀로 부치다가…

입력 2015-05-25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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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지 임신 3개월, '구여친클럽' 촬영 위해 비밀로 부치다가…

▲배우 이윤지가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tvN드라마 '구여친클럽'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최유진 기자 strongman55@)

배우 이윤지가 임신 3개월인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윤지는 지난해 9월 결혼 후 1년도 채 되지 않아 아기를 가졌다. 현재 임신 3개월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윤지는 10년간 지인으로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한 연상의 치과의사와 지난해 9월 결혼했다. 유부녀가 된 후에도 활발하게 연기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이윤지는 현재 tvN 드라마 '구여친클럽'에 출연 중이다. 이달 초 임신 사실을 알게 된 그는 혹여라도 피해를 끼칠까봐 드라마 팀에 임신 사실을 알리지 않고 열심히 촬영에 임했다.

이윤지는 2003년 KBS2 '산장미팅 장미의 전쟁'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대왕세종', '드림하이', '더킹 투하츠', '대풍수', '왕가네 식구들', '닥터 프로스트'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최근에는 '렛미인5' 진행자로 발탁됐다.

이윤지 임신 3개월 소식에 네티즌은 "이윤지 임신 3개월 축하드립니다" "이윤지 임신 3개월, 득남하시길" "이윤지 임신 3개월, 정주리도 임신인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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