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최초 20대 셰프, 맹기용 "지기 위해 온 것 아니다"

입력 2015-05-25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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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최초 20대 셰프, 맹기용 "지기 위해 온 것 아니다"

(JTBC 방송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에 새 얼굴이 등장했다.

2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MC 정형돈 김성주는 "신입 셰프가 들어왔다. '냉장고를 부탁해' 사상 최초 20대 셰프다. 셰프계의 엄친아, 셰프계의 미남 맹기용 셰프를 소개한다"고 말했다.

박준우 홍석천의 빈자리에 들어온 맹기용은 등장과 함께 "'냉장고를 부탁해'에 꼭 나오고 싶었다. 하지만 지기 위해서 온 건 아니다"며 20대 패기를 자랑했다. 그리고는 최현석 셰프님의 요리사로서 기본을 잃지 않는 게 제 롤모델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맹기용 셰프는 1988년생에 4년차 셰프로, 홍대 인근 브런치 레스토랑 오너 셰프로, 과거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훈훈한 외모를 과시한 바 있다.

또한 셰프가 되기 전 홍익대학교 전자공학과 수석 입학 학벌로 눈길을 끌기도 했으며, 그의 아버지는 서울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를 수석 졸업한 뒤, 카이스트에 전자과가 신설된 이후 최초로 교수로 임용된 능력자라는 사실이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았다.

맹기용 셰프 어머니 역시 카이스트 졸업생으로 맹기용의 어머니는 카이스트 역사상 첫번째 여자 박사학위 취득자이기도 하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소식에 네티즌은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궁금하다",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집안이 금수저네",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기대된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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