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MC 교체, 블레어·기욤·장위안 MC된 사연은? “비정상회담, 이대로 좋은가”

입력 2015-05-25 21:28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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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 회담(사진=JTBC비정상회담 인스타그램)

비정상 회담의 MC가 교체돼 이목을 끌고 있다.

'비정상회담'에 출연중인 블레어와 기욤, 장위안이 성시경과 유세윤, 전현무를 대신해 MC자리에 앉은 모습이 포착됐다.

25일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잠시후 11시 '비정상회담' 새로운 의장단과 함께하는 '비정상회담, 이대로 좋은가' 긴급토론! 성의장이 '얼...'하게 된 사연은? 샤이니와 함께하는 오늘의 비정상회담 본방탕탕"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블레어, 기욤, 장위안이 MC인 의장단 자리에 앉아있고 블레어가 "개회합니다. '비정상회담' 이대로 좋은가를 본 안건으로 상정합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

또 "한국대표 성시경 씨 어떻게 생각하세요?"라는 블레어의 질문에, 다른 외국인 패널들과 함께 앉은 성시경은 "얼..."이라며 중국대표 장위안의 말투를 따라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전현무는 "이 모든게 위기의 원인"이라며 의장단 쪽을 가리켰다.

한편, 샤이니의 온유와 민호가 출연하는 ‘비정상회담’은 25일 밤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