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국제경영원, 내달 4일 ‘2015 뉴웨이브 포럼’ 개최… 웨어러블 시대 전략 진단

입력 2015-05-2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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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국제경영원이 오는 6월 4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가 콘퍼런스센터에서 ‘2015 뉴웨이브 포럼’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도 5회째인 이번 포럼은 ‘오감(五感)을 인지하는 웨어러블 디바이스 기반의 초연결사회(IoT: 사물인터넷)’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김지현 카이스트 교수가 IoT 패러다임 속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비전에 대해 조망한다. 또한 박용익 LG CNS 상무가 기업 생존을 위한 IoT 서비스의 방향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한창수 한양대학교 로봇공학과 교수는 웨어러블 로봇의 현재와 미래, 고령화 사회에서 웨어러블 로봇의 역할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이석준 미래창조과학부 차관은 대기업과 지역의 연계로 조성될 IoT 실증단지에 대해 발표한다.

웨어러블 디바이스에 대한 토론의 장도 펼쳐진다. 김진영 로아컨설팅 대표가 모더레이터로 나선 가운데, 김지현 교수, 박용익 상무, 한창수 교수가 제조업 중심의 산업 구조 속에서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융합을 통한 신시장 창출 가능성 및 시사점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스타트업 기업을 위한 섹션도 마련되어 있다. 웨어러블과 관련된 스타트업 기업 3곳이 기업소개 및 향후 전망을 발표한다.

이번 포럼은 기업CEO 및 임직원은 물론 웨어러블에 관심이 있는 창업(희망)자, 대학생이 대상이며, 포럼 신청은 전경련국제경영원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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