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보컬의 신 김연우, 부인 집안도 '톱'... "장인어른, 대기업 회장님"

입력 2015-05-25 11:13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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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우

(MBC 방송화면 캡처)

MBC '복면가왕'에 4대 가왕에 등극한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가 가수 김연우로 추측되는 가운데 김연우의 장인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연우는 2011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12세 연하의 아내와 결혼한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장인에 대해 잠깐 언급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김연우는 "장인어른이 자수성가해 지금은 기업을 이끄는 회장님이다"며 "이름만 대면 알 만한 기업이다"고 말해 주변을 깜짝 놀라게 한 바 있다. 이어 김연우는 "장인어른은 능력 있고 카리스마 넘친다. 그 앞에 서면 난 이등병이 된다"며 "강호동보다 10배 정도 기운이 세다. 절로 자세가 교정되고 허리가 퍼진다. 하지만 속은 정말 따뜻하시다"라고 장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김연우는 2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딸랑딸랑 종달새'를 꺾고 4대가왕으로 오른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의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김연우 장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연우, 노래도 잘하고 부이 복도 있고", "김연우, 정말로 클레오파트라일까", "김연우, 복면가왕에서 또 보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김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