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 베푼 석가탄신일, ‘4년 연속’ 휴일… 내년에도 쉬는날?

입력 2015-05-2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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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탄실일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쳐)
'자비'의 상징 부처님이 한국 직장인들에게 4년 연속 자비를 베풀고 있다.

지난 2012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석가탄신일이 연휴의 시작과 끝에 자리하고 있기 때문. 실제로 달력을 보면 2012년(28일)과 2014년(6일) 그리고 올해(25일) 석가탄신일은 월요일이다. 또 2013년 석가탄신일은 금요일이다.

석가탄신일이 음력을 적용하고 있기 때문에 이 같은 현상이 나타나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4년 연속 휴일의 처음과 마지막에 자리하는 것은 드문 경우다.

그러나 내년 석가탄신일은 5월 14일로 토요일이다.

석가탄신일을 접한 네티즌들은 "석가탄신일, 부처님의 자비가 현실로", "석가탄신일, 내년에는 휴일이 아니구나", "석가탄신일, 4년 연속 감사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석가탄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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