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김구라, “고주파 쌍더듬이, 강민경 골반이다!” 확신

입력 2015-05-24 17:22수정 2015-05-24 17:23

*‘복면가왕’ 김구라, “고주파 쌍더듬이, 강민경 골반이다!” 확신

‘복면가왕’ 김구라가 고주파 쌍더듬이를 강민경이라고 확신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 여덟 번째 이야기에서는 고주파 쌍더듬이와 상암동 호루라기의 준결승 대결이 전파를 탔다.

이날 ‘복면가왕’에서는 심사위원 김형석은 “둘 다 너무 잘한다. 한 명을 고른다는 게 미안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구라는 “다비치 강민경의 골반을 지녔다. 강민경의 골반에 예의주시했다. 우리가 판단할 수 있는 건 신체밖에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이현도는 “고주파 쌍더듬이가 골반이 예쁜 건 알겠는데 에일리의 제스처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김구라는 “나는 결사 반대다”라고 말해 다시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고주파 쌍더듬이는 상암동 호루라기를 꺾고 가왕 결정전에 진출했다.

*‘복면가왕’ 김구라, “고주파 쌍더듬이, 강민경 골반이다!” 확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