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 회장 마윈, 최경환과 함께 TV 출연…"취업 실패만 30번 했다"

입력 2015-05-23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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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회장 마윈, 최경환과 함께 TV 출연…"취업 실패만 30번 했다"

(사진=KBS2 '광복 70년, 미래 30년-글로벌 경제, 아시아 시대를 열다' )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의 마윈 회장 TV에 출연했다.

23일 오후 8시 KBS 1TV '광복 70년, 미래 30년-글로벌 경제, 아시아 시대를 열다' 편에는 마윈 회장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마원은 김재원 아나운서, 최경환 경제 부총리와 함께 자리해 창업에 관심 있는 한국 청년 300명 앞에서 "한 번도 제가 똑똑하다고 생각한 적이 없었다"면서 "아무도 내가 성공할 거라고 믿어주지 않았다"고 입을 열었다.

마윈은 "30번 정도 취업에 실패했고 주변 친구들은 인터넷을 하겠다고 말하자 말리기만 했다"고 말하며 자신이 어떻게 중국 전자상거래의 제왕으로 거듭나게 됐는지 과정에 관해 설명했다.

KBS는 "제2의 마윈 신화에 도전하는 한국 청년들의 질문과 마윈 회장, 최경환 부총리의 성실한 답변을 통한 소통의 장이었다"며 "한국 경제의 미래 돌파구를 찾고 글로벌 경제 속 새로운 아시아시대를 열기 위한 비전을 제시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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