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 김수현, 술 취해서 공효진과 포옹…아이유는 어쩌고?

입력 2015-05-23 20:33

(사진=KBS2 '프로듀사)

'프로듀사'의 김수현을 둘러싼 러브라인이 심상치 않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금토 예능드라마 '프로듀사' 3회에서는 차태현, 김수현, 공효진, 아이유 네 명의 알 수 없는 로맨스가 그려졌다.

이날 라준모(차태현) PD가 이끄는 '1박 2일' 팀은 새로운 멤버를 섭외해야 되는 위기에 놓였고, 새롭게 팀에 합류한 신입 피디 백승찬(김수현)은 혹독한 전쟁터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힘들어하는 라준모의 모습에 뮤직뱅크 피디 탁예진(공효진)은 안쓰러운 마음을 보여줬고, 계속해서 백승찬과 얽히는 톱 가수 신디(아이유)는 묘한 기분을 느끼며 앞으로의 이야기에 더욱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특히 백승찬은 탁예진의 심부름에 호떡을 사 오던 도중 신디(아이유 분)와 연락이 닿았다. 이에 신디를 '1박2일'에 섭외하기 위해 탄현으로 향했지만 변대표(나영희 분)와 라준모의 앙숙관계로 인해 섭외는 틀어졌다.

이후 백승찬은 라준모와 함께 술을 마시다 술자리를 빠져나와 호떡을 들고 탁예진의 집으로 향했다. 술에 취한 백승찬은 탁예진에게 호떡을 건네주며 그녀의 품 안에 쓰러졌고 탁예진은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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