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훈련소 사진 속 검게 그을린 얼굴 눈길…손글씨로 “1년 9개월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입력 2015-05-23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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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현중 (사진제공=육군 30사단 신병교육대대)

배우 김현중의 훈련소 사진이 공개됐다.

22일 육군 30사단 신병교육대대 공식카페에는 훈련소 1주차를 맞은 김현중의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 속 김현중은 다소 검게 그을린 모습으로 무표정한 얼굴을 하고 있다.

특히 김현중은 훈련병들이 ‘전하고 싶은 말’이라고 적힌 빈칸에 직접 적은 손 글씨로 “1년 9개월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조금만 기다리시면 멋진 군인이 되어 제대 하겠습니다”라고 부모님에게 메시지를 남겼다. 또한 자신의 애완견 매틱에게도 “집에 돌아왔니?”라고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김현중은 군입대 전 여자친구 A씨로부터 16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당했다. 김현중은 군 복무 중에도 대리인을 통해 법정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김현중은 30사단 신병교육대에서 5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며 제대는 2017년 2월 11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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