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콘서트' 라인업 살펴보니...한국판 '어벤져스'급

입력 2015-05-23 14:02

(사진출처='드림콘서트' 예고영상 캡쳐)

23일 개최되는 '드림콘서트'에 국내 최고 아이돌 가수들이 대거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해도 21년째를 맞은 '드림콘서트'는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이날 오후 6시에 열린다.

이번 드림콘서트에는 역대 최고 아이돌 가수들이 출연해 무대를 꾸민다. 샤이니를 필두로 엑소(EXO), 카라, 포미닛, 인피니트, 빅스, 비원에이포(B1A4), 씨스타, 시크릿, 이엑스아이디(EXID) 등이 나설 예정이다.

또한 드림콘서트 출연진은 나인뮤지스, 탑독, 방탄소년단, 소년공화국, 헤일로, 베리굿, 러블리즈, 소나무, 24K, 씨엘씨, 몬스타엑스, 오마이걸, 스피드 등으로 총 27개팀이 무대에 나선다.

한국 아이돌을 대표하는 그룹들이 다 모인 만큼 일각에서는 '아이돌 어벤져스 급'이라는 반응이다.

한 네티즌은 "드림콘서트 출연진 장난아니다"라며 "이들을 한꺼번에 보기가 쉽지 않을텐데, 이번 콘서트 정말 짱일듯" 이라며 놀라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