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황석정, 애완견 대박이와 같은 헤어스타일 눈길…머리빗도 공유

입력 2015-05-23 03:34수정 2015-05-23 03:36

엔터팀 기자 enter@etoday.co.kr

URL공유
카카오톡

페이스북
X(트위터)

작게보기
기본크기
크게보기

(MBC 방송화면 캡처)

*‘나 혼자 산다’ 황석정, 애완견 대박이와 같은 헤어스타일 눈길…머리빗도 공유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배우 황석정의 헤어스타일이 눈길을 끌었다. 자신의 애완견 대박이와 같은 헤어스타일이었기 때문이다.

22일 밤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소울메이트 편에서는 29번째 무지개 라이브의 주인공이었던 배우 황석정이 고정 멤버로 합류했다.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 황석정은 자신의 애완견 대박이를 목욕시켰다. 황석정은 대박이에게 “털어! 옳지. 잘 했다” “착하다”라고 말하며 목욕을 마쳤다.

하지만 대박이 목욕을 마친 황석정은 몹시 힘들어했다. 우선 대박이를 목욕탕에서 내보낸 뒤 자신의 얼굴을 거울로 비쳐봤다. 대박이의 덥수룩한 털을 연상케 하는 헤어스타일이었다. 황석정은 자신의 정리되지 않은 헤어스타일을 보며 “빗이 없네. 큰일이다. 빗이 없는데. 어떻게 하지?”라고 말했다. 이어 황석정은 “큰일이네. 저 건 개 빗인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는 “대박아, 빗 좀 쓸게. 어떻게 사람은 빗이 없어. 대박아 네가 나보다 깨끗하니까. 내가 좀 쓸게. 잘 되네. 개 빗이 이렇게 좋네”라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한편 황석정이 고정 멤버로 합류한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나 혼자 산다’ 황석정, 애완견 대박이와 같은 헤어스타일 눈길…머리빗도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