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산다' 전현무, 가슴털 왁싱 "이거 내 가슴 맞아?"

입력 2015-05-23 00:45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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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전현무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쳐)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여름 맞이 왁싱을 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2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여름을 맞아 옷장정리, 차 정비에 나선 회원 전현무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전현무는 "여름 맞이를 위해 꼭 왁싱을 해보고 싶었다"며 왁싱 전문 샵에 들렀다. 상태와 과정에 대해 설명해주는 왁싱 전문가는 전현무의 상태에 대해 "탈의하신 방송 장면을 봤는데 꼭 해야겠다"며 "유륜까지 왁싱할 수 있다. 해야 한다. 정이 들지 않는 비주얼이다"고 말해 전현무를 부끄럽게 만들었다.

이어 베드에 누운 전현무는 왁싱 전문가의 조언에 따라 다리와 배 가슴의 털을 제거하기로 했다. 전현무는 전문가가 왁싱 테이프를 뜯어 낼 때마다 일그러지는 표정으로 연신 비명을 질러대며 괴로워했지만 왁싱이 다 마친 후 "너무 보들보들하고 좋다. 내 피부에 혈관과 상처를 내가 처음 봤다. 털이 많은 사람들은 공감할 것이다. 다리에 이렇게 상처가 있는 줄 오늘 처음 알았다"고 말하며 만족감을 크게 드러냈다.

한편 이날 '나혼자 산다' 전현무의 모습을 접한 네티즌은 "'나 혼자 산다' 전현무 왁싱하는 모습에 한 주의 스트레스가 다 날아갔다", "'나 혼자 산다' 전현무 왁싱 대박이다", "'나 혼자 산다' 전현무의 왁싱에 나까지 고통이 느껴지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