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서거 6주기 추도식, 지역 정치인들을 불참

입력 2015-05-22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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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재단 공식홈페이지 '6주기 추모 동영상' 캡쳐)
노무현 대통령 서거 6주기 합동추도식이 거행됐다.

22일 오후 3시 광주 YMCA 무진관에서는 광주시와 전남도 후원 및 '김대중노무현대통령기념공원위원회'의 주최로 노무현 대통령 6주기 합동 추도식이 열렸다.

그러나 윤장현 광주시장, 이낙연 전남지사,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지역 국회의원 등 지역 주요 정치인들이 참석하지 않았다. 예고와는 달리 지역 정치인들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추도식 시작 시간은 늦춰졌다.

이에 추도사를 맡은 광주기독교연합회 회장 장헌권 목사는 "이처럼 외롭게 6주기를 외롭게 보내니 마음이 아픕니다"라고 속상한 마음을 내비쳤다.

한편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일인 23일, 경북 봉화에서 추도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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