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홈페이지, KBS '프로듀사' 방송 캡쳐)
22일 방송된 KBS 2TV 새 예능드라마 ‘프로듀사’ 3회에서는 라준모(차태현 분)가 ‘1박2일’ 새 아이템 제안을 위해 국장실로 향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라준모는 여러 아이템을 제안하던 중 직장에 찾아가는 아이템을 언급했고 KBS 예능국장은 "‘투명인간’ 기억 안나냐. 너무 창피해서 잊혀지지가 않는다"고 셀프 디스를 해 눈길을 끌었다.
실제 '투명인간'은 연예인들이 직장에 찾아가는 방식의 리얼 예능을 표방하며 인기MC 강호동을 비롯해 김범수, 하하, 강남 등 내노라하는 예능인들이 출연했지만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하며 폐지됐다.
한편 드라마 '프로듀사'는 눈치와 체력으로 무장한 KBS 예능국 고스펙 허당들의 순도 100% 리얼 예능드라마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