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 '영어면접 완전정복 무료 세미나' 개최

최근 대기업의 채용과정에서 영어회화능력의 비중이 커짐에 따라 이를 대비하기 위한 강좌가 마련된다.

잡코리아는 10일 "국가공인 영어회화 자격시험 운영기관 ESP 평가 아카데미와 함께 '영어면접 완전정복 무료세미나'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잡코리아는 "최근 기업 채용에서 어학 성적 자격 제한을 없애거나, 일정 점수 이상의 어학 성적을 요하면서도 실제, 입사 성적에는 반영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대신 영어 면접으로 회화 실력을 직접 검증해 채용과 연결시키고 있는 기업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12월 잡코리아와 ESPT와 제휴 이후 공동으로 진행되는 'EITS(English Interview Training School)'의 사전행사로 18일 연세대학교 새천년관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이번 무료 세미나는 잡코리아 정유민 상무와 ESPT 김종남 대표이사가 ▲글로벌시대 취업시장의 변화 ▲기업이 원하는 글로벌 인재 유형 ▲기업의 영어능력 평가방법의 변화 ▲영어 인터뷰의 성공 포인트를 주제로 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개별 영어면접 ▲영어토론 면접 ▲영어PT 면접으로 세분화 한 모의면접은 ESPT 원어민 전문영어면접관이 진행, 참가자는 직접 면접자로 참여 할 수 있다.

세미나 참가신청은 17일까지 행사페이지(http://eits.jobkorea.co.kr/event)를 통해 가능하며 모의면접에 참여를 희망하는 면접자는 행사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해야 한다.

한편 이번 세미나 참석자들에게는 추첨 등을 통해 다양한 경품이 주어질 예정이며 기타 세미나 관련 사항은 행사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