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일반시민 대상 무형문화재 보유자 공모

입력 2015-05-22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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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시조와 자수장, 삼각산도당제 3개 종목에 대해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7월 13일까지 보유자 인정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조는 서울시문화재위원회에서 무형문화재로서 종목지정 가치가 있다고 결정했으며,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12호 자수장’과 ‘제42호 삼각산도당제’는 현재 보유자가 없어 보유자 충원 필요성이 인정됐다.

시는 2013년 5월부터 무형문화재 종목 지정과 보유자 인정 심의 절차의 공정성, 전문성 및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무형문화재 지정․심의 제도 개선안’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시민을 대상으로 보유자 공모를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당 종목별 신청자격과 심사기준 등은 서울시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www.seoul.go.kr)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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