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피엔에프가 지난해 매출액보다 큰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해 상한가다.
22일 오전 9시 4분 현재 동양피엔에프는 가격제한폭(14.85%)까지 오른 72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장 종료 후 동양피엔에프는 더이한에스티이와 에코-STE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775억원으로 이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766억원에 101.1%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 측은 “제강 전기로에서 발생되는 분진 등 부산물에서 아연, 철, 니켈 등 희유금속을 회수하는 자원 재활용 플랜트 설계·구매·시공(EPC) 수주”라고 설명했다.
지난 8일 동양피엔에프는 올해 1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63% 감소한 4억4000만원이라고 발표한 뒤 5거래일 연속 주가가 하락세를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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