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장 찾은 홍라희ㆍ이재용 모자… 과거 올릭픽에도 나란히 '스포츠 좀 보는 가족'

입력 2015-05-22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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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 모자가 21일 잠실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삼성 라이온즈전을 관전했다. (사진=뉴시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이 잠실 야구장에 모습을 드러내 세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는 이재용 부회장과 홍라희 관장이 경기를 지켜보며 응원을 펼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재용 부회장과 그의 가족은 이건희 회장이 입원 중인 삼성서울병원 병실에서 종종 야구 중계를 틀어놓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역시 두 사람이 병원에서 TV로 중계를 지켜보다가 응원을 하러 나왔다고 삼성 야구단 측은 전했다.

특히 이 부회장의 그동안 여러 차례 야구장을 찾았지만 어머니인 홍라희 관장이 야구장에 나타난 것은 이례적이다.

앞서 이재용 부회장은 2012년 런던올림픽 당시 박태환의 400m 자유형 경기에 온 가족과 함께 등장, 경기를 보며 환호하는 모습을 보여 시선을 끈 바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가족은 지난 2012년 런던올림픽 당시 박태환의 400m 자유형 경기가 열리는 런던 아쿠아틱센터를 방문해 경기를 관람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용 부회장은 지난 2012년 5월 20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나란히 앉아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를 지켜봤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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