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6월 수도권에 4400여가구 분양

입력 2015-05-2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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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광교·미사 등 ‘더샵’ 브랜드 잇따라 공급

▲‘광교더샵’ 투시도(사진=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은 다음 달 서울 마포, 광교신도시, 미사강변도시, 인천 등 수도권에 총 4421가구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 건설사는 우선 서울 마포구 공덕 1-54구역을 재개발한 ‘공덕 더샵’ 아파트를 분양한다. 전용 19~84㎡로 구성되며 124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이 아파트는 지하철 5호선과 6호선, 공항철도, 경의선 등 4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공덕역이 단지 바로 옆에 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용산구 갈월동 5-9번지 일대에 조성될 예정이다.

경기도 광교신도시에 공급하는 ‘광교더샵’ 주상복합아파트는 광교 호수공원 인근에 위치한다. 아파트는 전용 84㎡형과 91㎡형으로 962가구가 공급되며 오피스텔은 전용 84㎡로 276실 규모다. 내년 2월 신분당선 연장선이 개통되면 광교에서 강남역까지 30분 안에 도달이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603-1번지에 마련된다.

경기도 미사강변도시에 선보이는 ‘더샵 센트럴포레’ 아파트는 전용 73~101㎡ 487가구 규모로 강남에서 20분, 잠실에서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하남시 덕풍동 735번지(이마트 하남점 옆)에 조성된다.

인천 송도국제신도시에는 ‘송도 더샵센트럴시티’ 아파트가 공급된다. 이 물량은 송도국제신도시 내 공급된 아파트 단지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단지는 전용 59~172㎡ 284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희소성이 높은 전용 84㎡ 이하 중소형 평형이 전체의 96.8%를 차지한다. 모델하우스는 인천 연수구 송도동 10-9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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