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큰 결심 후 상체 노출한 탑, 알고보니 반팔도 안 입어..."치료하고 나와라" 폭소

입력 2015-05-22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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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빅뱅 탑, '해피투게더' 빅뱅 탑

▲'해피투게더' 탑(사진=KBS)

'해피투게더 3' 탑이 노출을 꺼리는 이유를 고백했다.

21일 방송된 KBS2 예능 '해피투게더3'에서는 '빅뱅 특집'으로 꾸며져 지드래곤 태양 탑 대성 승리 등 빅뱅이 출연했다.

이날 탑은 '해피투게더'의 공식 의상인 사우나복 상의에 긴바지와 양말 등을 착용하고 등장해 "원래 반팔을 잘 입지 않는다"고 말했다. 탑은 땀은 별로 없냐는 유재석의 질문에 "땀은 있는 편"이라고 말해 유재석을 웃게 했다. 다만 몸이 닿는 것을 별로 좋아하진 않고 맨살을 보이는 것이 쑥스러워 반팔을 잘 입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지드래곤은 "탑이 몸이 좋다. 영화에서 몸을 공개했는데 놀랐다"고 말했고, 이에 탑은 "사실 큰 결심을 한 거였다. 다같이 벗어야 하는 상황이었다"고 어쩔 수 없이 노출을 한 이유를 설명했다. 승리는 "한 마디로 입금이 돼야 벗는다"고 탑이 노출을 꺼리는 이유를 정리해 MC들의 칭찬을 받았다.

특히 승리가 "다같이 요트에 탔는데 탑은 양말을 벗지 않더라"고 일화를 덧붙이자 탑은 "쑥스럽다. 정신병인 것 같다"고 말했다. MC들은 당황했고, 박명수는 "치료하고 나와라"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해피투게더' 탑(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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