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지드래곤 "승리, 주짓수 배우더니 변했다" 폭소

입력 2015-05-22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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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해피투게더'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막내 승리가 주짓수를 배운 뒤 지각을 하기 시작했다고 폭로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빅뱅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지드래곤, 태양, 탑, 대성, 승리 등 빅뱅이 완전체로 출연해 데뷔 10년차 아이돌의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MC 유재석은 빅뱅에 "같이 모여서 나쁜 점"에 대해 물었고, 태양은 "저랑 대성이가 가장 먼저 도착하고, 승리가 늘 마지막에 온다"고 전했다.

이어 지드래곤은 "승리가 예전에는 저를 무서워 했다. 그런데 주짓수를 배우기 시작하더니 늦게 온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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