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지상주의'
(사진=외모지상주의 캡처)
박태준 작가의 금요웹툰 '외모지상주의' 27화가 업데이트됐다.
'외모지상주의' 27화는 '축제' 마무리 편으로 그려졌다. 이날 주인공 패션과 박형석은 축제에서 보컬댄스과 편덕화와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갖는 모습이 공개됐다.
무대에 오른 박형석은 하지만 쏟아지는 스포트라이트에 당황한 모습을 보이며 시작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냉담한 반응이 쏟아졌지만 곧바로 편덕화가 완벽한 무대 매너로 청중을 사로잡으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편덕화의 이 같은 모습에 박형석은 곧바로 정신을 차렸고 곧바로 무대에 동화됐다. "한 사람만을 생각하라"는 편덕화의 충고에 제 실력을 찾을 수 있었던 것.
결국 두 사람의 무대에 청중은 박수를 보냈던 그간 홀대 받았던 편덕화 역시 큰 박수 갈채를 받았다. 하지만 기획사 사장은 편덕화에 이어 박형석에게 명함을 주며 편덕화를 폄하해 박형석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박형석은 결국 기획사 사장의 계약제안을 거절했다. 편덕화 역시 굴욕을 견디고 당시의 감정을 노래 가사로 적어내리는 장면에서 종료됐다.
한편 업데이트된 외모지상주의를 접한 네티즌은 "외모지상주의, 결국은 외모지상주의네" "외모지상주의, 찡하다" "외모지상주의, 빨리 업데이트되서 좋음"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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