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방송, SK브로드밴드와 전용 CUG 서비스 개시

입력 2015-05-2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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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방송이 21일부터 SK브로드밴드 B tv에서 소상공인 전용 CUG(Closed Users Groupㆍ폐쇄 이용자 그룹)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CUG란 특정 집단 구성원들에게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는 맞춤형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는 신청만 하면 SK브로드밴드 B tv 가입자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소상공인방송 VOD 2000편을 원하는 시간에 볼 수 있으며, 신사업아이템·전통시장소식·상권분석 등 소상공인에게 유용한 콘텐츠가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소진공은 이번 서비스 개시에 앞서 SK브로드밴드와 '소상공인 창업ㆍ사업 활성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전통 물품의 맥을 잇는 장인들의 이야기 ‘옛것이 좋다’ △전통시장 속 다양한 삶의 모습을 생동감 있게 전하는 ‘휴먼다큐 시장사람들’ △화제의 인물을 만나보는 인터뷰 프로그램 ‘파워인터뷰 공감’ △소상공인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소상공인대학’ 등이 있다.

소상공인방송 관계자는 “소상공인들이 생업에 활용할 수 있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무료로 이용 가능하기 때문에 소상공인의 경영 개선 및 예비창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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