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스타' 남친에게 할 행동 팬에게 하는 초아...이유는 "사실 화장을…", 규현 폭소

입력 2015-05-21 10:16

초아, '라디오 스타' 초아

▲'라디오 스타' 초아(사진=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그룹 AOA 초아가 자신의 외모를 셀프디스 하며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20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에는 가수 강수지, 배우 임수향, 그룹 AOA 초아, 방송인 김새롬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초아에 대해 "남친에게 할만한 행동을 팬들에게 한다"며 "입에 사탕을 넣어주거나 머리를 쓰다듬어 달라도 한다. 팬의 노래에 맞춰 춤을 춘다"고 소개했다.

이에 초아는 "사실 감사하니까요. 저도 화장 지우면 별거아니니까"라고 솔직하게 답했고, MC 규현은 엎드린 채 폭소했다.

초아는 "'내가 뭐가 좋지. 고맙다'라는 마음이 들어서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초아는 직접 자리에서 일어나 애교송을 부르거나 '사뿐사뿐'의 안무를 선보이는 등 시종일관 발랄한 모습을 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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