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검사' 주상욱, 복면 쓴 이유?…"법으로 안되면 내가 해결한다!"

입력 2015-05-21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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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복면검사'

'복면검사' 주상욱의 복면을 쓰게 된 이유가 화제다.

20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복면검사'에서 고아로 살아가던 하대철(주상욱 분)은 임지숙(정애리 분)이 자신을 버린 어머니라는 사실을 알아차렸다.

앞서 하대철은 고아원에서 부모가 없는 줄 알았지만 살아가던 중 갑자기 생부라고 주장하는 정도성(박영규 분)이 나타나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됐다.

정도성은 하대철을 버릴 수밖에 없었던 이유와 함께 그의 생모를 알려줬고, 복수를 도와 달라고 부탁했다.

이후 하대철은 강현웅(엄기준 분) 엄마로 사는 임지숙이 자신과 아버지를 버리고, 정도성을 간첩으로 만든 강중호(이기영 분)와 결혼한 사실을 알게 되고 처음으로 복면을 쓰게 됐다.

결국 대철은 법으로는 응징할 수 없는 이들을 위해 또 다른 얼굴인 복면검사로 변신했다.

특히 대철은 첫사랑인 유민희(김선아 분)의 삼촌이 "맨 얼굴로 못하는 것을 복면을 쓰면 할 수 있다"고 한 말이 그의 마음에 남아있어 복면검사로 분한 사실이 공개되며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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