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도롱 또똣' 송정근, 담배 피우려다 바다에 빠져…

입력 2015-05-20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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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도롱 또똣' 이성재

▲'맨도롱 또똣' 송정근이 담배를 피우려다 바다에 빠졌다.(방송화면캡처)

‘맨도롱 또똣’ 이성재가 바다에 빠져 화제다.

2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에서는 송정근(이성재 분)이 방파제에서 담배를 피우다 바다에 빠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앞서 송정근이 금연을 한 줄 알고 있던 그의 비서는 “저는 정말 회장님을 모시는 게 자랑스럽습니다”라며 “담배도 끊으시고 정말 대단하십니다”라고 말했다.

이후 송정근은 담배를 피우기 위해 비서를 먼저 보냈고, 인근 방파제에서 몰래 흡연을 시도한다.

하지만 바람으로 인해 불이 잘 붙지 않았고, 방파제 계단으로 내려가 담배에 불을 붙이던 송정근은 그만 바다에 빠졌다.

네티즌은 “맨도롱 또똣 완전 웃겨” “송정근 때문에 이거 본다” “그러고 보면 이성재도 은근 코믹 연기파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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