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재현, 20대 남성 성추행 혐의…과거 발언 "2개월 간 정신병원에 살았다"

입력 2015-05-20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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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20대 남성을 성추행 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개그맨 백재현의 과거발언이 화제다.

백재현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뮤지컬을 위해 지난 2003년 여름과 가을 서울 중곡동에 위치한 국립중앙정신병원에서 취재차 살다시피 했다"고 언급했다.

백재현은 이어 "그 당시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병원으로 가서 환자들과 함께 생활했다"면서 "환자들이 생각했던 것과 달리 평온했으며, 심지어 나를 알아보고 달려와 인사하는 사람도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백재현은 지난 17일 오전 3시 서울 종로구 명륜동에 위치한 한 사우나 수면실에서 잠을 자던 남성에게 접근해 신체 주요 부위를 만지는 등 유사 성행위를 한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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