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손열음, "인문학에 관심있어" 지적 면모 '물씬'

입력 2015-05-20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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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 방송 캡쳐)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뉴스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20일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에서는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손석희 앵커는 손열음에게 "듣기로는 고전, 인문학 관심이 있어 논어도 읽는다고 들었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손열음은 "살짝 읽었다"며 "답을 얻지는 못했지만 우리 나라에서 기본적으로 깔린 사상을 알고 싶어 봤다"라고 이야기하며 지적인 면모를 입증했다.

한편 손열음은 21일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 첼리스트 고봉인이 이들의 후원자였던 고(故) 박성용 금호아시아나그룹 전 회장 10주기를 추모하는 음악회에 서게 된다. 이번 추모 공연에서는 가스파르 카사도의 '독주 첼로를 위한 조곡', 브람스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제2번 A장조' 등을 연주하게 되며 금호아트홀에서 전석 초대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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