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최대주주 김정인씨 등 특수관계인으로 편입...지분 19.3% 보유
동아제분은 9일 경영권 참여를 목적으로 한 에스씨에프 보유 지분율이 특수관계인 추가로 인해 50만4974주(2.47%) 늘어난 19.27%(393만9458주)로 확대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동아제분은 에스씨에프 최대주주에 올랐다.
동아제분은 전 최대주주였던 김정인씨 등 3인을 특수관계인으로 추가했다.
지난해 9월 말 투자목적으로 에스씨에프 지분 5.5%(109만여주)를 신규 취득했다고 보고한 동아제분은 지난달 12일 에스씨에프의 경영권 참여를 선언한지 한 달만에 최대주주에 등극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