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문태영, 8억3000만원에 삼성행… 역대 최고액

입력 2015-05-20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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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울산모비스 소속 문태영(37)이 역대 최고액에 서울 삼성으로 이적한다. 문태영은 프로농구 2015년 자유계약선수(FA) 중 최대어로 꼽혔다.

한국농구연맹(KBL)이 20일 타구단 영입의향서를 접수한 결과 삼성이 최고 보수(연봉+인센티브)액인 8억3000만원을 써내 문태영을 잡았다.

이 액수는 프로농구 사상 최고 보수다. 2009년 귀화혼혈 선수로 창원 LG에 입단한 문태영은 2012-2013 시즌부터 2014-2015 시즌까지 울산 모비스에서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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