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중국 화제] 중국의 고백데이 ‘520’ㆍ판빙빙 드레스ㆍ류샹 은퇴ㆍ허지옹 사직 등

입력 2015-05-20 13:06

▲세계모유 수유장려모임(La Leche League) 중국지부는 아기에게 젖을 먹이는 사진을 공모해 중국 모유 수유인식의 날로 지정된 20일(현지시간) 이를 공개했다. (사진=신화/뉴시스)

5월 20일 검색어 순위

▲ 바이두(Baidu)

1. 육상스타 ‘류샹’ 은퇴

- 17일(현지시간) 중국 육상스타인 류샹이 공식 은퇴식을 하고 선수생활을 마감해

- 이날 중국 상하이 스타디움에 열린 류샹의 은퇴식에는 수만 명의 팬이 모여

- 류샹은 아시아 선수 최초로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육상 남자 110m 허들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며 일약 스타자리에 올라

2. 허지옹 사직

- 중국의 유명 MC이자 베이징외국어 대학교수였던 허지옹(하경)이 사직한 것으로 알려져

- 해당 대학에서 아랍어를 전공한 허지옹은 실제로 대학에서 아랍어 강의를 해

- 이에 중국 네티즌 사이에서는 ‘허 라오스(선생님의 중국어 발음)’로 불려

▲중국 여배우 판빙빙. (사진=중국웨이보)

▲ 웨이보(Weibo, 중국 트위터)

1. 중국의 고백데이 ‘520’

- 5월 20일의 줄임말 ‘520’은 중국어 발음인 우얼링이 중국어의 워아아니(사랑해) 발음과 비슷해 인터넷에서 ‘사랑해’라는 의미로 사용됨과 동시에 5월20일은 고백데이로 알려져

- 한편 세계모유 수유장려모임(La Leche League) 중국지부는 아기에게 젖을 먹이는 사진을 공모해 중국 모유 수유인식의 날로 지정된 이날 공개해

2. 판빙빙 드레스

- 제68회 칸국제영화제에 참석한 중국 여배우 판빙빙이 눈부신 드레스 자태를 뽐내

- 특히 지난 15일(현지시간) 마르케사(Marchesa)가 제작한 ‘봄날 밤의 꿈’ 드레스는 판빙빙을 ‘꽃의 여신’으로 변신시켰다는 호평을 받고 있어

- 한편 판빙빙과 완다그룹의 왕제린 회장의 아들 왕쓰총이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에서 말다툼을 벌여 화제가 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