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브리지, 신고가에서 12% 급락세 반전
캠브리지를 인수키로 한 FnC코오롱이 급등하는 가운데 그동안 연일 상승했던 캠브리지는 급락세로 반전하고 있다.
8일 오후 2시 2분 현재 FnC코오롱은 지난 주말보다 9.59% 급등한 1만8850원을 기록중이다. FnC코오롱은 장중 한때 1만975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피인수된 캠브리지 역시 이날 오후 1시 53분까지 11.72% 급등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으나 현재 11.90% 떨어진 2만5500원으로 급락하고 있다.
캠브리지는 지난달 28일이후 나흘 연속 상승한 가운데 지난 4일에는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며 2만90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FnC코오롱은 이날 경영권 참여를 위해 캠브리지 주식 142만여주(51.94%)를 640억원에 취득해 패션사업의 시너지를 창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