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의 사랑' 윤종화 거절에 질투 난 김민경, 악행 시작하나 '거짓 응급실행'...양금석은 분노

입력 2015-05-20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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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의 사랑

▲'이브의 사랑' (사진=mbc)

'이브의 사랑' 윤종화가 김민경의 고백을 거절했다.

19일 오전 방송된 MBC '이브의 사랑'(연출 이계준, 극본 고은경) 2회에서는 강세나(김민경)가 차건우(윤종화)를 유혹하지만 거절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나는 건우를 진송아(윤세아)와 함께 있는 자리에 불러냈지만 송아와 건우는 결혼을 약속한 사이였기에 나중에 따로 보리고 한다.

이후 세나는 송아를 들여보낸 뒤 건우를 따로 만나 "내가 그때 너 얼마나 찾았는지 아냐. 이제와 보고싶다는 말이 어떻게 나와"라고 소리쳤고, 세나는 "손님이 남기고 간 스테이크로 배 채울 때마다 건우씨 생각했다. 힘든 미국생활 건우씨 때문에 견뎠다"라고 건우를 약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건우는 "나 송아랑 결혼한다. 송아 친구이니 행복 빌어줄거라 믿는다"라고 말해 세나의 질투심을 유발했다.

이후 세나는 멀쩡한 몸으로 병원 응급실에 입원, 한라봉(임도윤)에게 돈을 주고 건우에게 전화를 걸도록 종용했다. 달려온 건우의 모습에 세나는 행복해 했다.

그러나 같은 시각 건우를 기다리고 있던 송아 엄마 홍정옥(양금석)은 나타나지 않는 건우에게 분노해 "보나마나 네 결혼 상대 아니다"라며 차갑게 일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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