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동대구 반도유보라 모델하우스 22일 개관

입력 2015-05-2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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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ㆍKTXㆍ복합환승센터 갖춰… 특화평면 적용

▲분양을 실시하는 ‘동대구 반도유보라’ 조감도.(사진제공=반도건설)

반도건설이 대구광역시 교통의 중심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신천동에 짓는 ‘동대구 반도유보라’의 모델하우스를 오는 22일 개관하고 분양을 실시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29층, 9개 동에 전용면적 △39㎡ 126가구 △59㎡ 160가구 △65㎡ 81가구 △84㎡A 232가구 △84㎡B 165가구 등 총 764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563가구가 일반 분양한다.

‘동대구 반도유보라’는 바로 앞에 대구 지하철 1호선 신천역, 1㎞거리에 KTX 동대구역을 끼고 있는 아파트다. 특히 내년 동대구 복합환승센터가 완공되면 인근에 위치한 이 단지는 KTX는 물론 도시철도, 고속버스, 시내버스를 원스톱으로 이용 가능하다.

센터 내에는 연면적 29만㎡, 지하 7층, 지상 9층 규모의 신세계 쇼핑몰이 들어서 각종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칠성시장과 현대백화점, 대구백화점, 동아쇼핑센터 등도 가깝다.

이번 분양 물량에도 반도건설의 평화평면이 적용된다. ‘동대구 반도유보라’는 대구에 사는 주부들이 선호하는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중소형 임에도 수납특화와 가변형 벽체 등을 활용해 주방공간을 고객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펜트리공간(극대화된 수납공간+주부멀티공간) 또는 별개의 방으로까지 사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고, 알파룸 특화 등 다양한 혁신설계에 4베이(Bay) 구조를 갖춰 조망권과 일조량을 확보했다.

모델하우스는 대구 달서구 대곡동 1040번지(수목원 앞)에 마련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 1순위, 29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반도건설 분양관계자는 “동대구 역세권 개발의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소비자 문의가 많았다”며 “수성구 시지, 테크노폴리스, 대국국가산단에 이어 반도건설의 대구 네 번째 분양인 만큼 대구시민의 관심과 성원에 걸맞는 아파트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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