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토비스 주가급락…펀더멘털 이상 없어”

NH투자증권은 20일 토비스에 대해 “전일 임원 지분 축소로 인한 주가 급락은 펀더멘털과 무관하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5000원을 유지했다.

손세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전일 주가하락은 임원들의 지분 0.69% 축소에 기인한다”며 “임원들의 지분매각은 개인적인 사유로 토비스의 펀더멘털과 상관없다”고 밝혔다.

전일 토비스 주가는 1850원 하락하며 10.22% 급락했다. 이영철(재무총괄 부사장), 김익수(마케팅 이사)의 장내 매도로 인한 최대주주 측 지분이 축소됐으며 지분율은 0.69%, 매각규모는 약 15억원 규모이다.

손 연구원은 “임원들의 지분 매각은 개인적인 사유인 것으로 보이며 동사의 펀더멘털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었으나 그럴 염려는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카지노 사업부의 성장세는 이상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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