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 합시다2' 서현진, 윤두준 향한 마음 현실부정…"술 때문일꺼야"

입력 2015-05-20 01:53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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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식샤를 합시다2'

'식샤를 합시다2' 서현진이 윤두준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부정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 14회에서는 백수지(서현진 분)가 구대영(윤두준)에게 흔들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수지는 구대영이 한 말을 되새기며 설렘을 느꼈다. 앞서 구대영은 백수지에게 "성격 좋고 착하고 재미있고 예쁘고 너 괜찮은 여자야. 너도 사랑 받을 자격 충분히 있어. 난 그렇게 생각해"라며 위로했다.

이 같은 기억을 떠올린 백수지는 "분명히 술 때문이었을 거야. 어떻게 상우 씨처럼 멋진 남자를 사귀면서 한낱 구대영 따위한테 떨려. 말도 안돼"라고 스스로의 마음을 부정하며 마음을 다잡았다.

'식샤를 합시다2' 서현진 윤두준의 모습을 접한 네티즌은 "'식샤를 합시다2' 서현진 윤두준, 얼른 두 사람 사귀는 모습 보고 싶네" "'식샤를 합시다2' 서현진 윤두준, 케미 대박인데" "'식샤를 합시다2' 서현진 윤두준, 우정과 사랑의 줄다리기"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