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전기레인지 시장 진출… 주방가전까지 영역 확대

입력 2015-05-19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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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바디프랜드)

헬스케어 기업 바디프랜드가 전기레인지 시장에 진출하며 주방가전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

바디프랜드는 홈쇼핑 최저가를 구현한 ‘W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를 오는 20일 공식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바디프랜드는 그동안 고가로 인식됐던 하이라이트와 인덕션에서 불필요한 방문관리를 없애 월 1만9900원이라는 가격에 W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를 완성했다. 바디프랜드 제휴 카드를 매달 일정 금액 이상 사용 시, 월 9900원에 이용 가능하며, 이 경우 W정수기 또는 W탄산수기 패키지 상품도 1만9800원에 렌털 가능하다.

W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는 하이라이트 2구와 인덕션 1구가 결합한 제품으로, 독일 쇼트(SCHOTT)사의 상판 내열 세라믹 글라스를 사용했으며, 최대 10시간의 타이머 기능으로 장시간 조리가 가능하다. 또한 9단계까지의 고감도 터치로 섬세한 화력조절이 가능하며, 최대 출력을 3300와트 이내로 제어하는 특허 기술을 탑재해 에너지 절감 효과와 함께 안전까지 책임진다.

바디프랜드 정지우 이사는 “사용자들의 만족도는 높지만 부담스러운 가격 탓에 사용을 망설이는 고객들에게 건강한 요리를 제공하고자 기능은 더하고 가격은 뺀 W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를 출시하게 됐다”며 “거실에서 안방, 부엌에 이르기까지 건강을 디자인하는 똑똑한 제품을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W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의 공식 론칭 방송은 오는 20일 20시40분에 롯데홈쇼핑에서 진행되며, 당일 접수 고객을 실시간으로 추첨해 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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