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의 사랑 3회 예고
(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이브의 사랑’ 3회 예고가 눈길을 끈다.
20일 방송되는 MBC 오전 일일드라마 ‘이브의 사랑’ 3회가 공개됐다.
이날 ‘이브의 사랑’ 3회 예고에서 송아(윤세아)는 “이봐요”라며 소리쳤다. 이에 건우가 자신의 이름을 잘못 부른 송아에게 정정하려 하자, 송아는 “알고 싶지 않아요”라며 자리를 떠났다.
이어 송아는 “오빠에 대해 잘 모르시면서 다 아시는 것처럼 말씀하지 마세요”라며 정옥(양금석)에게 소리쳤다. 이에 정옥은 눈을 흘기며 “그러는 너는 얼마나 아니, 차건우(윤종화)에 대해서”라고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이어 건우에 대한 정옥의 생각이 더 나빠지자 송아는 속상하고, 건우는 혼자서 술을 마시러 가는데 세나(김민경)가 찾아왔다. 세나는 송아에게 “나 지금 건우씨랑 같이 있어. 네가 이쪽으로 좀 나올래”라고 말했다. 이에 송아는 술에 취한 건우가 세나를 뒤에서 안는 모습을 포착해 충격에 빠졌다.